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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3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3 (세인트루이스 → 오마하)

DAY 3St. Louis, MO → Omaha, NE 피곤해서 2일 후 호텔 예약을 미리 안 했던 관계로..오마하로 가는 길에엄마가 운전하는 동안다다음날 호텔 예약(덴버 지역)을 했다.(하루 전에 호텔 예약은 좀 빡셌다..🥲) 구글 맵에서 내 위치 확인하고 화면 캡처했다.딱 중간 정도 와서 속이 시원했음. 우리는 지나가는 주에서실물 지도를 하나씩 모으는 걸 목표로 했는데,오하이오 welcome center에서는더 이상 실물 지도를 제공하지 않았다.찾아보니 인터넷으로 배달 신청이 가능해서온라인으로 신청했다! 운전을 시작한 뒤로코로나 때 빼곤 다 기본 갤런당 $3을 냈던 것 같은데,여행 중에 $2.99를 발견하고 신기해서 찍음. 도로 여행은 기름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미리 가는 길에 있는 주유..

여행 2024.11.15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2 (오하이오, 세인트루이스, 트레이더조)

DAY 2Columbus, OH → St. Louis, MO  전날 늦게 도착했다며 늘어난 엄마의 걱정에다음날은 엄청 일찍 일어남(물론 내 기준^^)6시에서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서차에 짐 실어놓고 출발~ 매일 짐 정리의 연속이었다.짐은 무작정 차에 두고 내릴 수가 없어서,뒷좌석에 있는 짐들은 대부분 다 들고 호텔로 들어갔다.이게 둘이서 두 번 정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양이었음.호텔로 들어가면 엄마가 짐정리 하는 동안나는 다음 숙소 찾고~팀 워크 짱이에유사실 출발.. 이 아니라본격적으로 출발 전에옛날에 잠시 다녔던 학교와 살았던 아파트도 잠깐 구경하고 왔다.뭔가 기억 속 그곳이면서또 나무도 많이 자라고 한 것이감회가 새로웠다.​막간을 이용한 썰 풀기솔직히 그때 기억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그냥 그 ..

여행 2024.11.15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1 (아파트 체크아웃, 버지니아 출발,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사실 3-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일이지만워낙 바쁘다 보니 더 이상 안 적으면정말 까먹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추억을 위해슬슬 적어봐야겠다. 미국 횡단을 하게 된 이유는간단하다그냥..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이런저런 이유를 갖다 부침(원래 해보고 싶은 건 대부분 해보는 스타일) 일단가지고 있던 차🚗를 캘리포니아에 사는 동생에게 넘기고겸사겸사 여행하면서핑계 삼아 대륙 횡단 한번 해보지 뭐~라는 이유로엄마를 꼬심 그리고 엄마도 바로 오케이 함 ㅋㅋ우리의 대략적인 일정:출발: 레스턴, 버지니아 (Reston, Virginia)|콜럼버스, 오하이오 (Columbus, Ohio)|세인트루이스, 미주리 (Saint Louis, Missouri)|오마하, 네브래스카 (Omaha, Nebraska)|덴버, ..

여행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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