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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15

미국 Grocery Store, Supermarket 그리고 Farmer's Market 비교

미국에서 여행을 할 때 늘 외식만 하다 보면가격이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에종종 장을 봐서 간단한 간식이나 과일 등 요깃거리부터식사를 위한 재료들을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음식이 아니더라도, 여행 중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이나 충전기 등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사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다양한 선택지 중 대표적인grocery store (식료품점), supermarket (슈퍼마켓),그리고 farmer's market (농민 시장)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모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이지만,그 운영 방식과 특징에서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1. Grocery Store (식료품점)Grocery store는일반적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규모 상점을 말한다.대부분 동네 근처에 위..

여행 2024.12.06

[미국 여행] 택시 앱 (우버, 리프트)

미국은 한국만큼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지하철역이나 버스역까지 차로 이동해야 할 때도 있고,대중교통이 아예 선택지가 아닌 경우도 있다. 이때 차를 렌트하기에는 좀 부담스럽거나애매한 경우에는 한국에서의 카카오택시처럼우버나 리프트 앱을 사용하면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간/지역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둘 중 하나가 더 싼 경우가 많기 때문에여행 중이라면둘 다 깔아놓고 비교를 해보며 타는 걸 추천한다. 우버와 리프트의 경우카카오 택시와는 다르게개인이 본인의 차를 운전하면서 사람을 태운다. 굳이 따지자면 개인택시..?근데 택시보다는 좀 덜 정석적이라고 해야 하나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택시 가격을 생각하면 안 되는 게,수수료, 팁, 지역에 따라서는 추가 기름요금이나 지역 요금 등을 내고 나면정말..비싸다.U..

여행 2024.12.06

[미국 여행] 미국에서 버스표 예매하기 (Wanderu)

미국에서 이동할 때는 자가용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내가 뉴욕으로 갈 때 종종 이용했던 교통수단은 버스다. 어차피 뉴욕에서 차는..가족 단위로 크게 여행하는 게 아니라면개인적으로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일단 주차도 마땅치 않고,주차를 하더라도 주차비도 비싸고,길이 엄청 막혀서 그냥 돈이 엄청 나가는 지름길임. 뉴욕 도시로 들어가는 데도 요금을 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어차피 뉴욕은 지하철이 꽤나 잘 되어있는 편이라정말 필요할 때는 우버를 타는 게 더 경제적이고 여행 중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버스 말고 다른 대중교통수단으로는Amtrak이라는 기차도 있고비행기도 있지만 버스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았다. 암트랙/앰트랙의 경우,ktx처럼 빠른 게 아니라서 어차피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하고 비슷하다..

여행 2024.12.06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5 PART 2 (Colorado Springs, Garden of The Gods)

원래 지난번 포스팅에 다 넣으려고 했는데,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파트 1과 파트 2로 나눴다.Garden of The Gods 직역하면신들의 정원이 되는 Garden of The Gods  지나가면서 보이는거대한 붉은 바위들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다. 이렇게 빨간 바위들이 있는 곳은전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다고 한다.   워낙 그늘이 없어서매우 더웠다. 선크림 필수양산 필수선글라스 필수 우린 차로 지나가면서 구경하다가차를 세울만한 주차장이 있길래잠시 세우고 구경했다. 주차장에 차가 워낙 많아서몇 번 돌다가 차를 세웠다.  바위산들이 예쁜 풍경이었다. 입장료도 따로 없었음!  Mo's Diner & Lounge 신들의 정원 구경 후에식사할 곳을 찾는데,데이터가 중간중간에 안 터져서 조금 곤란..

여행 2024.12.06

[미국 여행 팁] 지도앱

우리나라에 카카오맵과 네이버맵이 있다면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에서는 운전 내비용 앱으로구글맵(Google Maps)과 애플맵(Apple Maps)이 있다. 물론 다양한 앱들이 존재하고,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나를 포함한 내 주변에는 대부분 저 두 개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Google Maps   아마 가장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도 앱이 아닐까 하는데,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맵이다. 특히 후기 같은 것도 잘 적혀 있어서놀러 갔는데 주변에 식당을 찾고 싶다면구글맵을 열어서 별 4.5 이상인 집을 간다면실망할 일이 적어짐.(만약 기준이 필요하다면, 그 리뷰를 몇 명이 리뷰 적었는지도 중요하다.) 구글이 워낙 정보가 많아서 그런가그냥 편안하게 사용하기 딱 좋음.이런저런 식당 ..

여행 2024.12.05

[미국 여행/생활] 트레이더 조

트레이더 조는 채소, 과일, 육류, 빵 등다양한 식료품을 파는 grocery store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던 냉동 김밥 유행의 시작이트레이더 조였다. 트레이더 조 관련된 역사나 그런 건인터넷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거니까,그냥 실제로 다녀본 사람의 입장에서얘기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적은 인원 수의 가족이나혼자 사는 사람이 장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혼자 살다 보면 채소나 과일을사기 부담스러운 이유가양이 너무 많아서 인데,일단 작은 사이즈로 파는 게 많음. 하지만 그 말인즉슨, 사람이 많아 많이 사야 한다면여러 개를 사가야 할 수도 있다는 말. 가격은 전체적으로 싼 느낌이긴 한데물론 물건 종류에 따라 다름.고기나 생필품은 그다지 싸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물건들 배치나 마트는늘 깨..

여행 2024.11.17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4 & DAY 5 PART 1 (덴버, Colorado Springs, Cog Railway, Pike's Peak)

DAY 4Omaha, NE → Denver, CO 오마하에서 덴버로 가는 날!하루도 쉬지 않고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다 보니뭔가 도로 여행의 매력인중간중간 관광을 못하고 있다고 느껴서우리가 처음 가보는 도시인 덴버에서 하루 더 묵기로 정했다. 심지어 덴버 숙소는 딱 전날 이동 중에 예약함.. 핳사실 한두 번이면 전날 예약해도 상관이 없는데,워낙 호텔 예약을 많이 해야 하다 보니호텔비로 너무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싶지 않았다. 좋은 가격, 위치, 그리고 호텔 퀄리티 등 여러 요소를 따지다 보니 꽤나 힘들었다.   덴버까지 가는 길은 상당히 지겨웠다.들판의 향연~그래도 엄마랑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노래도 들으면서 재미있게 이동했다.  덴버가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라는데솔직히 교통체증은.. 북버지니아(노바)..

여행 2024.11.16

티켓마스터: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예약하는 법 (라이언킹, 위키드 등)

라이언킹에 이어 한국에서 놀러 오는 친구와 보기 위해 또 다른 브로드웨이 뮤지컬,위키드(Wicked)를 예약했다.(2023 한해에 브로드웨이 3개 본 사람? 저요~) 난 가능하다면 늘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통해 예약한다. 당일에 줄 서서 사면 싸다고 하는데 확실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일단.. 긔찮아.. 그리고 내가 뉴욕커가 아니므로 가볍게 패ㅡ스​브로드웨이 웹사이트에서 사는 방법도 있긴 한데수수료를 티켓마스터보다 더 받는 것 같아서개인적으론 추천하지 않는다.물론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원하는 날짜와 시간의 공연을 클릭 2. 좌석 선택난 위 화면에 보이는 리스트 형식보다“Switch to Map” 버튼을 눌러서 직접 좌석 위치를 고르는 걸 선호한다..

여행 2024.11.15

[미국 뉴욕 여행] DAY 3 (덤보, Brooklyn Bridge, 이서진 딤섬, 리틀 아일랜드, 졸리비)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Angelina’s Italian Bakery로 걸어가며 시작했다. 동생을 따라가는데 전날 방문한 위치와 정반대 쪽이라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전날 방문한 타임스퀘어 지점이 아닌 다른 지점을 지도에서 검색해서 간 것이다 ㅎㅎ 늘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나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목적지와 배가 고픈 와중에 지나가는 길에 보인 졸리비(Jollibee)에 아침부터 치킨을 먹자고 추천했다. (베이커리는 한 블록만 더 가면 있었다는 건 안 비밀)물론 뉴욕에만 있는 식당도 아니고 필리핀 치킨집이지만(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는 곳에서 30분 운전을 해서 가야 하는 거리에 있고, gravy를 좋아하는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매운맛 (spicy) 6pc 세트를 시켰다. ..

여행 2024.11.15

[미국 뉴욕 여행] DAY 2 PART 2 (백종원 햄버거(Tony Dragon's Grille), 크로넛)

Tony Dragon's Grille 모마 관람 후에우리 백종원 선생님이스트리트 푸드파이터 2 뉴욕 편에서 드셨다는햄버거 푸드트럭으로 직행했다. 전날 밤 자기 전에 식당을 찾아보고대충 다음날 여행의 커다란 틀을 정하는 스타일이라네이버 후기 몇 개 찾아보고간 곳이어서 큰 기대는 없었다.일단 시험 삼아핫도그 (NYC Tony Dog)와 토니 버거 (Tony Burger),그리고 새우 볼(Grilled Shrimp Bowl)을 시켰다. 앞에 두 개는 토니의 가겐데토니 이름이 들어가서 지켰봤고,볼은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다. 딱히 사전조사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주문한 음식을 바로 옆에 센트럴파크에 있는 벤치에 앉아 먹기 시작했는데, 햄버거가 정말 맛있었다.  고기 불맛도 정말 맛있고 너무너무 만족..

여행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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