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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여행 3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4 & DAY 5 PART 1 (덴버, Colorado Springs, Cog Railway, Pike's Peak)

DAY 4Omaha, NE → Denver, CO 오마하에서 덴버로 가는 날!하루도 쉬지 않고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다 보니뭔가 도로 여행의 매력인중간중간 관광을 못하고 있다고 느껴서우리가 처음 가보는 도시인 덴버에서 하루 더 묵기로 정했다. 심지어 덴버 숙소는 딱 전날 이동 중에 예약함.. 핳사실 한두 번이면 전날 예약해도 상관이 없는데,워낙 호텔 예약을 많이 해야 하다 보니호텔비로 너무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싶지 않았다. 좋은 가격, 위치, 그리고 호텔 퀄리티 등 여러 요소를 따지다 보니 꽤나 힘들었다.   덴버까지 가는 길은 상당히 지겨웠다.들판의 향연~그래도 엄마랑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노래도 들으면서 재미있게 이동했다.  덴버가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라는데솔직히 교통체증은.. 북버지니아(노바)..

여행 2024.11.16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3 (세인트루이스 → 오마하)

DAY 3St. Louis, MO → Omaha, NE 피곤해서 2일 후 호텔 예약을 미리 안 했던 관계로..오마하로 가는 길에엄마가 운전하는 동안다다음날 호텔 예약(덴버 지역)을 했다.(하루 전에 호텔 예약은 좀 빡셌다..🥲) 구글 맵에서 내 위치 확인하고 화면 캡처했다.딱 중간 정도 와서 속이 시원했음. 우리는 지나가는 주에서실물 지도를 하나씩 모으는 걸 목표로 했는데,오하이오 welcome center에서는더 이상 실물 지도를 제공하지 않았다.찾아보니 인터넷으로 배달 신청이 가능해서온라인으로 신청했다! 운전을 시작한 뒤로코로나 때 빼곤 다 기본 갤런당 $3을 냈던 것 같은데,여행 중에 $2.99를 발견하고 신기해서 찍음. 도로 여행은 기름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미리 가는 길에 있는 주유..

여행 2024.11.15

[모녀의 미국 대륙 횡단기] DAY 1 (아파트 체크아웃, 버지니아 출발,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사실 3-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일이지만워낙 바쁘다 보니 더 이상 안 적으면정말 까먹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추억을 위해슬슬 적어봐야겠다. 미국 횡단을 하게 된 이유는간단하다그냥..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이런저런 이유를 갖다 부침(원래 해보고 싶은 건 대부분 해보는 스타일) 일단가지고 있던 차🚗를 캘리포니아에 사는 동생에게 넘기고겸사겸사 여행하면서핑계 삼아 대륙 횡단 한번 해보지 뭐~라는 이유로엄마를 꼬심 그리고 엄마도 바로 오케이 함 ㅋㅋ우리의 대략적인 일정:출발: 레스턴, 버지니아 (Reston, Virginia)|콜럼버스, 오하이오 (Columbus, Ohio)|세인트루이스, 미주리 (Saint Louis, Missouri)|오마하, 네브래스카 (Omaha, Nebraska)|덴버, ..

여행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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