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쓰다 보면
전월 실적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난..
그 실적 신경 쓴다고 돈 쓰고,
또 캐시백 혜택 맞춰서
그 캐시백 혜택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너무
귀찮음.
그래서 여러 무실적,
즉 전월 실적 조건이 없는 카드들을 찾아보다
현대카드 ZERO Edition 3 카드를 찾음.
참고로 현대카드 직원이 아닌
나도 대충 발품 팔아서 찾아본 것이므로
카드 혜택 등 여러 가지가 언제든 변할 수도 있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일 뿐임.
롯데카드에 L.Point가 있다면
현대카드엔 m포인트가 있음
본인 선호도에 따라
포인트형이나 할인형을 선택하면 된다.
둘 다 연회비는 15000원이다.
포인트형
여기서 포인트형은 1.2%를 적립해 주고,
할인형은 0.8%를 할인해 주는데,
그럼 1.2% 적립해 주는 포인트형이 더 많은 값어치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아주 좋은 질문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카드 회사들이 다~ 생각이 있어서 이런 혜택을 만들었다는 것!
m포인트의 경우,
쓸 수 있는 곳들이 정해져 있다.
즉, 원하는 대로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한다는 뜻.
그리고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 따라
포인트를 쓸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뚜레쥬르에서 m포인트를 계산을 하면,
전체 가격의 70%는 포인트로 계산이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포인트로 계산이 불가하다.
현금화도 가능하지만
현금화를 하는 경우 1 대 1 비율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
1.5포인트 당 1원 정도로 계산되는 걸로 알고 있다.
즉 현금화를 하려는 경우, 0.8% 할인형과 큰 차이가 없다.
물론 가맹점 활용을 잘한다면
포인트형이 더 나을 수도?
하지만 신경 쓰기 귀찮다면
아예 처음부터 편하게
할인형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난 아직 현대카드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만약 만들게 된다면 위 두 카드 중 하나로 갈 생각이다.
만든다면 취준생/무직자 발급후기 적어볼게요~